지난달 9일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관의 부인이 옷가게에서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14일 레스쿠이에 측에서 면책특권을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부인은…
View More [사설] 외교관 면책특권, 남용 멈춰야 할 때카테고리: 오피니언
[정대後門] 아쉬움만 남긴 외반의 공론장
지난달 22일 2021학년도 정외1반 제1차 공론장이 온라인 회의로 열렸다. 공론장은 현 정외1반 학생회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정외1반의 공론 및 연대 여부를 결정하는 데 외반…
View More [정대後門] 아쉬움만 남긴 외반의 공론장[문화광장] 마무리 투수의 마지막 투구
대전인으로서 야구에 흥미를 가질 만한 환경은 아니었다. 다만 치킨은 어렸을 적 야구를 보러 가게 만든 치트키였다. 그렇게 종종 야구를 볼 때면 타자보다 투수가 불리하다고 생각했다.…
View More [문화광장] 마무리 투수의 마지막 투구[허심탄회] 흩어진 개미들은 어디에
흔히 올림픽이라 하면 올림픽공원이 있는 송파구 방이동이나 올림픽 선수 기자촌 아파트를 떠올린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내가 거주하는 송파구 문정동 역시 88올림픽의 수혜를 입은 곳 중…
View More [허심탄회] 흩어진 개미들은 어디에[설왕설래] 가상화폐 제도화, 정답은 어디에
가상화폐 시장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무섭게 성장한 가상화폐 시장에 정부도 지난 3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개정안을 발표하며 투자자 보호…
View More [설왕설래] 가상화폐 제도화, 정답은 어디에불안한 가상화폐에 엇갈리는 메시지
상승세를 이어온 가상화폐 시장이 급등락의 혼란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정부는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한다는 조세의 기본 원칙 아래 가상화폐 거래에서 발생하는…
View More 불안한 가상화폐에 엇갈리는 메시지[사설] ‘케이크’만 남은 병사의 생일
지난달 25일 ‘육군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구 한 부대서 생일을 맞은 병사에게 케이크 대신 1천원 대의 빵을 제공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달부터는 이전처럼 케이크가 지급되면서…
View More [사설] ‘케이크’만 남은 병사의 생일[정대後門] 잠시만 도망가자
사람을 만나는 일이 적어지고 혼자 지내는 것에 익숙해질 무렵, 새로운 취미가 하나 생겼다. 바로 일과가 끝나면 모자를 쓰고 에어팟을 낀 채, 노래를 들으며 아파트 벤치…
View More [정대後門] 잠시만 도망가자[독자투고] 탈학생회 소고
한 조직 내에서 소멸과 해체에 대한 위기의식은 때로 그 단체에 대한 각성의 계제가 된다. 그러나 학생회만큼은 예외인 것처럼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학생회에서의 위기 담론은…
View More [독자투고] 탈학생회 소고[허심탄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은 어떤 날일까. 하루종일 집에서 누워있거나 별 생각 없이 동네 친구와 약속을 잡아 쉬는 날 정도가 해당할 것이다. 이런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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