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유은혜 부총리는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롭게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공개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중·고교에 적용된다.…
View More [사설] 교육과정 부실화, 당국은 책임감 느껴야카테고리: 오피니언
[정대後門] 당신의 법은 정의로운가요
“사람이 만든 법체계가 정의롭다고 생각하세요? 공포가 아니면 무엇이 사람을 참회하게 할까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의 한 대사이다. 드라마의 내용이 어찌 흘러갔던, 그 대사는 대답에…
View More [정대後門] 당신의 법은 정의로운가요[문화광장] 무책임한 유튜브 쇼츠 방기
1분을 넘기지 않는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도 유익한 내용을 간결하게 담아 전달하는 것이 가능할까? 최근 틱톡의 빠른 성장은 이런 숏폼(Short-form) 서비스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사람마다 제각기 평가가…
View More [문화광장] 무책임한 유튜브 쇼츠 방기[허심탄회]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유난히도 길게 느껴진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침체한 학생사회에 참여하는 것이라곤 이곳 호안스뿐이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보도부를 이끌리라 다짐한 지 1년이 돼 간다. 처음 보도부장으로서 역할을…
View More [허심탄회]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정대後門] 인간적 과제
“손발로 노동을 하는 것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다” 한 대선주자가 한 말이다. 지난 7월엔 서울대에서 청소노동자로 근무하던 50대 여성이 갑질에 시달리다 자살했고, 지난달 9일엔 지하철역 환풍구에서…
View More [정대後門] 인간적 과제[사설] 윤석열의 ‘사과’, 누굴 위한 사과인가
지난달 1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전두환의 정치행보를 찬양하며 호남 지역 또한 이것에 어느 정도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대해 대다수 국민은 물론 여야 모두 전두환이…
View More [사설] 윤석열의 ‘사과’, 누굴 위한 사과인가[사설] 허술한 법 안에서 ‘갑질’은 몸집을 키운다
“내가 죽으면 갑질과 집단 괴롭힘 때문이다.” 지난달 2일, 안성교육지원청 50대 공무원 A 씨가 극단적 선택과 함께 남긴 유서 내용의 일부다. 유가족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직장…
View More [사설] 허술한 법 안에서 ‘갑질’은 몸집을 키운다[정대後門] 넷은 넷으로, 다섯은 다섯으로.
어려서부터 나의 어머니는 애국자라고 불리곤 했다. 종종 어머니께서 나와 두 동생을 주렁주렁 데리고 아파트 안을 걸을 때면 동네 어르신 열에 아홉은 늘 하시던 말씀이었다. 아이를…
View More [정대後門] 넷은 넷으로, 다섯은 다섯으로.[문화광장] 대2병, 위기 아닌 기회
“나 대2병 걸려서 걱정이 많아졌어. 너무 우울해.” 요즘 친구들과 만남에서 누구든 한 명이 꼭 하는 말이다. ‘대2병’이란 취업, 진로 고민 등으로 자신감과 자존감이 급격히 낮아지고…
View More [문화광장] 대2병, 위기 아닌 기회[허심탄회] 47번 버킷리스트
스무 살 새해를 맞이한 기념으로 20대에 하고 싶은 것들을 눌러 담아 50개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했었다. 버킷리스트 47번이 ‘알바해보기’였고, 졸업 후 필사적으로 알바천국과 알바몬을 뒤적이며 업종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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