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무신론자는 신이 없다는 증거를 손에 쥐고 환호하는 사람이 아니라, 신이 없기 때문에 그 대신 한 인간이 다른 한 인간의 곁에 있을 수밖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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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길고양이가 문제냐, 사람이 문제냐
길에서 살아가는 야생 고양이(이하 길고양이)가 생태계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길고양이의 사냥 본능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조류협회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길고양이가 매년 24억 마리의 새를 죽였으며 63종의…
View More [사설] 길고양이가 문제냐, 사람이 문제냐[사설] 영상물 불법 유통, 누누의 눈덩이를 막기 위해서는
영상물 불법 유통 사이트(이하 불법 사이트)가 판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뿐만 아니라 온갖 영화도 불법 사이트에서는 모두 무료로 재생된다. 영화비와 OTT 서비스 구독비 인상…
View More [사설] 영상물 불법 유통, 누누의 눈덩이를 막기 위해서는[문화광장] 지축을 박차고 도서관으로 향하라
4월 23일은 195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독서·출판을 장려하고 지적 소유권을 보호할 목적으로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The HOANS에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본교 독서문화의…
View More [문화광장] 지축을 박차고 도서관으로 향하라[허심탄회] 당신은 그곳에서 안녕하십니까?
필자는 군대에 가지 않지만, 보통의 남학생은 2학년을 마치면 군 복무를 위해 휴학한다. 친구를 만들려면 만들 수 있겠으나 혼자 지내보니 나쁘지 않았다. 여러 활동을 하며 많은…
View More [허심탄회] 당신은 그곳에서 안녕하십니까?[설왕설래] 주 69시간 근무제, 개혁일까 개악일까
최근 윤석열 정부에서 일명 ‘주 69시간 근무제’라 불리는 근로 시간 개혁안을 발표했지만 찬반양론이 팽팽하다. 이에 The HOANS에서 근로 시간 개혁안에 각각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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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튀르키예는 규모 7.8과 7.6의 강진에 의해 수많은 사상자를 동반한 참극을 겪었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초대형 재난으로 전 세계가 탄식했지만, 동시에 단 한 명의 인명…
View More [사설] 튜닝의 끝은 ‘안전’이어야 한다[정대後門] 명예롭지 못함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명예로운 일이다
올해 1월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갔다. 유독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주민들은 한국인에 친숙하고 호의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다닐 때면 ‘안녕하세요’라는 말이 곳곳에서…
View More [정대後門] 명예롭지 못함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명예로운 일이다[사설] 노조 회계장부 논란, 나무보다 숲을 봐야할 때
지난달 20일 정부가 회계장부 ▲비치 ▲보존 ▲제출을 거부하는 노동조합(이하 노조)에 대해 정부 지원을 중단하고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회계장부 제출이 법적인 정당성을 갖는다는 입장이다. 노조법 제27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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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는 GPT-3 모델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인공지능이다. GPT-3은 1,750억 개 매개변수를 바탕으로 글을 생성해내는 오픈AI의 3세대 대형 언어 모델(LLM)을 통해 단어가 입력되는 즉시 다음 단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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