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전두환의 정치행보를 찬양하며 호남 지역 또한 이것에 어느 정도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대해 대다수 국민은 물론 여야 모두 전두환이…
View More [사설] 윤석열의 ‘사과’, 누굴 위한 사과인가태그: 사설
[사설] 허술한 법 안에서 ‘갑질’은 몸집을 키운다
“내가 죽으면 갑질과 집단 괴롭힘 때문이다.” 지난달 2일, 안성교육지원청 50대 공무원 A 씨가 극단적 선택과 함께 남긴 유서 내용의 일부다. 유가족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직장…
View More [사설] 허술한 법 안에서 ‘갑질’은 몸집을 키운다[사설] 공당의 자격
공당은 집권 정당 혹은 당의 활동에 있어 사회적 책임이 있는 정당을 일컫는 말이다. 공당은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이고, 그것이 당내 다수의 주장과 반대된다고 할지라도 귀를 기울여야…
View More [사설] 공당의 자격[사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경계를 늦춰선 안 된다
정부는 국내 코로나19 2차 대유행 이후 약 두 달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2/2.5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정부는 8월 중순 광복절 집회를 전후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View More [사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경계를 늦춰선 안 된다[사설] 사람 목숨이 먼저다
세계인권선언 제3조에 의하면 “모든 사람은 생명과 신체의 자유와 안전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대한민국 헌법 제10조는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View More [사설] 사람 목숨이 먼저다[사설] 윗물이 탁하니 아랫물이 근심이다
지난달 24일 교육부가 공개한 114쪽에 달하는 본교 감사 결과 처분서에서 법인카드 부정 사용과 교수-자녀 강의 수강 관련 내용이 큰 파문을 일으켰다. 본교는 2015년 법인카드 관련…
View More [사설] 윗물이 탁하니 아랫물이 근심이다[사설] 당신의 신은 비대면을 원하지 않으시나요?
지난달 12일 최초로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됐다. 이때 전광훈 목사와 일부 교인이 방역에 협조하지 않아 사회적 파장이 일었다. 정부는…
View More [사설] 당신의 신은 비대면을 원하지 않으시나요?[사설] 명분도 실리도 부족한 공무원 임금 삭감
지난달 21일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SNS를 통해 공무원 임금의 20%를 줄여 2차 재난지원금 재원으로 사용하자는 주장을 펼쳤다. 조 의원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View More [사설] 명분도 실리도 부족한 공무원 임금 삭감[사설] 차별을 넘어 평화로
지난달 25일,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체포 과정에서 비무장 상태였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시위가 촉발됐다. 시위대는 ‘black lives matter’와, 조지 플로이드가 체포…
View More [사설] 차별을 넘어 평화로[사설] 대북전단의 규제
지난 9일 북한이 남북 간 통신연락 채널을 완전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남조선 당국과 더 이상 마주 앉을 일도, 논의할 문제도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대남사업을 대적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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