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대한민국 국민들의 머릿속에는 한 개의 공식이 성립했다. 꽃샘추위가 있는 날, 즉 차가운 북동풍이 불어오는 날이면 마스크를 그나마 벗어도 된다는 행동요령이다. OECD 국가별 연간…
View More [사설]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일관성을 보이기를작성자: The HOANS Edit
[사설] ‘[보도] 흔들리는 정대 학생사회’ 기사에 대한 입장을 독자님들께 알립니다
언론이란 무엇인가. 언제부터 언론이, 지킬 수 없는 ‘중립’이라는 가치를 붙잡고 권력의 눈치를 보는 소시민의 표상이 됐는가. 언론은 중립의 수호자가 아니라, 누구보다 격렬하게 소리를 질러 사회의…
View More [사설] ‘[보도] 흔들리는 정대 학생사회’ 기사에 대한 입장을 독자님들께 알립니다[사설] 오래된 이야기, 오래된 불신
지난달 고인의 친구 배우 윤지오 씨가 故 장자연 사건에 대한 다수 인터뷰에 응하면서 잊혔던 10년 전 사건이 다시금 조명됐다. 2009년 배우 장 씨는 자신이 겪었던…
View More [사설] 오래된 이야기, 오래된 불신바뀐 중앙도서관, 학생들은 물음표
지난 2월 25일 본교 중앙도서관(이하 중도)이 1층 리모델링 제막식을 마친 뒤 학생들의 비판이 거세다. 공사 기간 지연과 더불어 중도 1층의 ▲색상 ▲집기 ▲열람실 등이 바뀌며…
View More 바뀐 중앙도서관, 학생들은 물음표극심해진 강의 매매, 강사법 후폭풍
2019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 직후, 이번 학기에 유난히 극심해진 강의 매매는 본교생들에게 등록금을 내고 정당히 원하는 수업을 듣는 것이 이토록 어려운 일이었는지 화두를 던졌다. ‘강의 매매’란…
View More 극심해진 강의 매매, 강사법 후폭풍정론직필, 호안스 15주년을 맞이하며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신문사(이하 호안스)가 올해 15살을 맞았다. 15주년을 기념하며 호안스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기사 작성 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봤다. 호안스의 15주년을 축하해주신 감사한 분들의…
View More 정론직필, 호안스 15주년을 맞이하며높아져 가는 디지털 발전, 깊어져 가는 디지털 소외
‘4차 산업혁명’이 국가적인 키워드로 떠오를 정도로 기술의 발전에 따른 디지털화는 당연한 변화의 흐름이 됐다. IT 강국에서 그 혜택을 누리는 이들도 많지만, 반대로 발전으로 인한 혜택에서…
View More 높아져 가는 디지털 발전, 깊어져 가는 디지털 소외성북구의 그림자, 방치된 ‘미아리 텍사스’
2004년 성매매 방지 특별법 발효 이후 낙후된 성북구 하월곡동 88번지 일명 ‘미아리 텍사스’는 오는 7월 도시환경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할 경우 철거된다. 해당 지역은 청소년통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0년이 넘도록 재개발이 미뤄져 온 곳이다. ▲청소년통행금지구역의 현황 ▲지역주민들의 여론 ▲단속의 미흡함 ▲재개발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The HOANS가 알아봤다.
View More 성북구의 그림자, 방치된 ‘미아리 텍사스’강사법,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해 개정강사법) 심사보고서’에 실린 조문별 대학 측 의견 및 이에 대한 현장 관계자들의 입장을 The HOANS에서 직접 찾아 듣고 정리했다. 지난 3월호에서 본지는 합당한…
View More 강사법,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사설] 거듭되는 정쟁 국회
지난 2월 21일, 설훈 더불어민주당 (이하 민주당) 최고의원이 한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20대의 지지율의 하락은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시절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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