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석열 정부에서 일명 ‘주 69시간 근무제’라 불리는 근로 시간 개혁안을 발표했지만 찬반양론이 팽팽하다. 이에 The HOANS에서 근로 시간 개혁안에 각각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밝힌…
View More [설왕설래] 주 69시간 근무제, 개혁일까 개악일까카테고리: 오피니언
[사설] 튜닝의 끝은 ‘안전’이어야 한다
지난달 튀르키예는 규모 7.8과 7.6의 강진에 의해 수많은 사상자를 동반한 참극을 겪었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초대형 재난으로 전 세계가 탄식했지만, 동시에 단 한 명의 인명…
View More [사설] 튜닝의 끝은 ‘안전’이어야 한다[정대後門] 명예롭지 못함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명예로운 일이다
올해 1월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갔다. 유독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주민들은 한국인에 친숙하고 호의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다닐 때면 ‘안녕하세요’라는 말이 곳곳에서…
View More [정대後門] 명예롭지 못함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명예로운 일이다[사설] 노조 회계장부 논란, 나무보다 숲을 봐야할 때
지난달 20일 정부가 회계장부 ▲비치 ▲보존 ▲제출을 거부하는 노동조합(이하 노조)에 대해 정부 지원을 중단하고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회계장부 제출이 법적인 정당성을 갖는다는 입장이다. 노조법 제27조에…
View More [사설] 노조 회계장부 논란, 나무보다 숲을 봐야할 때[문화광장] 챗GPT, 경각심을 일깨우다
챗GPT는 GPT-3 모델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인공지능이다. GPT-3은 1,750억 개 매개변수를 바탕으로 글을 생성해내는 오픈AI의 3세대 대형 언어 모델(LLM)을 통해 단어가 입력되는 즉시 다음 단어를…
View More [문화광장] 챗GPT, 경각심을 일깨우다[사설] 누군가에게는 축제가 아닌 카타르 월드컵
지난달 20일(현지 기준)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이 개막했다. 28일 동안 총 32개 참가국이 월드컵 트로피를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카타르에서 열린 이번 월드컵은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View More [사설] 누군가에게는 축제가 아닌 카타르 월드컵[정대後門] 포스트 트루스 시대를 살아가는 법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필자가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을 되짚어 봤다. 바로 ‘모든 것의 기준은 상대적이다’라는 생각이다. 객관적 사실 또는 증명된 진리라고 여겨지는 것은 단지…
View More [정대後門] 포스트 트루스 시대를 살아가는 법[독자투고] 정치를 모두의 놀이로(Make politics accessible to all), 아그니카
지난 10월 22일 정치 사단법인 아그니카가 주최한 제1회 폴리톤(Polithon) 최종공유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그니카는 기성 정치인이 주류인 기존 정치생태계를 혁신해 누구나 정치에 쉽게 참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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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허심을 끝으로 호안스에서의 4학기에 마침표를 찍는다. 아득하게만 느껴졌던 2년이 흘러 이제 월요일 저녁 7시 일정이 공란으로 회귀함에 기분이 이상하다. 마냥 후련할 줄 알았던 마지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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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해당 지역 가맹점의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각 지역 소상공인의 보호를 위해 도입됐으며 2021년 발행 규모는 15조에 달할 만큼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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