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살률은 2019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24.6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2003년부터 2019년까지 리투아니아에 밀려 2위를 기록했던 두 해를 제외하고는 무려…
View More [사설] 줄지 않는 자살,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카테고리: 오피니언
[사설] 총장님, 이제는 결정을 내리셔야 합니다
지난 1월 27일 정경심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 혐의가 유죄로 확정됐다. 조 씨가 의전원을 졸업한 부산대 측은 이달 15일 ‘조 씨에 대한 청문 절차를 마감했으며…
View More [사설] 총장님, 이제는 결정을 내리셔야 합니다[정대後門] 장애인 시위와 관용적인 사회
이동권 보장, 장애인 관련 예산 증가를 주장하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실시한 ‘장애인 지하철 시위’가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다. 이는 직장인 출근 시간대에 지하철 운행을 막는 식으로…
View More [정대後門] 장애인 시위와 관용적인 사회[문화광장] 정도(正道)
영 길 찾는데 소질이 없는 필자는 목적지를 두고 근처를 배회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째려보는 친구 눈초리에 따가울 때면 당당하게 말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지.” 어떤…
View More [문화광장] 정도(正道)[허심탄회] 긍정의 이면
긍정적인 성격이 장점이라 생각하며 살아왔다.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함께라면 무거웠던 고민도 한순간에 가볍게 만들어버릴 수 있었고, 하루도 행복으로 가득 채울 수 있었다. 이런 태도 덕분이었는지 입시에…
View More [허심탄회] 긍정의 이면[사설] 방치된 차별금지법, 이제는 제대로 논의할 때
지난달 명동성당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20주년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차별금지법의 제정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란이 다시 재점화되고 있다. 차별금지법은 정당한 이유 없이 ▲성별 ▲인종…
View More [사설] 방치된 차별금지법, 이제는 제대로 논의할 때[사설] 교육과정 부실화, 당국은 책임감 느껴야
지난달 24일 유은혜 부총리는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롭게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공개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중·고교에 적용된다.…
View More [사설] 교육과정 부실화, 당국은 책임감 느껴야[정대後門] 당신의 법은 정의로운가요
“사람이 만든 법체계가 정의롭다고 생각하세요? 공포가 아니면 무엇이 사람을 참회하게 할까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의 한 대사이다. 드라마의 내용이 어찌 흘러갔던, 그 대사는 대답에…
View More [정대後門] 당신의 법은 정의로운가요[문화광장] 무책임한 유튜브 쇼츠 방기
1분을 넘기지 않는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도 유익한 내용을 간결하게 담아 전달하는 것이 가능할까? 최근 틱톡의 빠른 성장은 이런 숏폼(Short-form) 서비스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사람마다 제각기 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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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길게 느껴진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침체한 학생사회에 참여하는 것이라곤 이곳 호안스뿐이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보도부를 이끌리라 다짐한 지 1년이 돼 간다. 처음 보도부장으로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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